냉동창고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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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허클베리핀 조회 0회 작성일 2022-07-06 18:02:45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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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큐] 평택 냉동창고 화재, 소방관 3명 숨져...진화 어려운 이유는? / YTN

■ 진행 : 김영수 앵커, 강려원 앵커
■ 출연 : 이영주 교수 / 서울시립대 소방방재학과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앵커]
이영주 서울시립대 소방방재학과 교수와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교수님 나와 계시죠? 안녕하십니까? 안녕하십니까, 교수님. 지난해 여름에 쿠팡 물류창고 화재가 생각납니다. 거기서도 소방관 한 명이 안타깝게 목숨을 잃었었잖아요. 오늘도 냉동창고 신축공사 현장에서 불이 났고요. 진화에 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합니다. 먼저 냉동창고 화재 왜 위험한 겁니까?

[이영주]
냉동장고 화재도 위험하지만 냉동창고의 신축 현장, 이번 화재 현장도 마찬가지인데요. 신축공사를 하는 경우에는 공사장의 화재안전관리 이런 것들이 굉장히 중요한데요. 우선 기본적으로 완성된 건물이 아니다 보니까 법에서 정하고 있는 소방법이라든지 건축법에서 정하고 있는 소방시설, 화재 안전에 관련된 시설들이 완벽하게 이루어지지 않은 상태, 작동하지 않는 상태에서 화재가 나지 않기 때문에 상당히 취약한 부분들이 있고요.

또 한편으로는 냉동창고 하는 특성으로 본다면 이 안에 냉동을 위한 단열들이 굉장히 중요하기 때문에 일반 건물보다 훨씬 많은 단열재, 이런 단열재들이 화재 시 굉장히 큰 가연물로서 위험성을 증폭하는 이런 상황들이 되기 때문에 무엇보다 위험한 상황이 됐다고 봅니다.

[앵커]
일단 소방대원 3명이 목숨을 안타깝게 잃은 상태인데 빨리 발견을 했었으면 좋았을 텐데 하는 생각도 들거든요.

[이영주]
현장에서 빠른 구조 혹은 수색을 통해서 이런 소방관분들을 좀 더 구조하지 않았을까 하는 안타까움은 있습니다. 다만 이분들이 실종될 당시에 급격한 화재가 확대가 되고 또 이어서 실종되었었기 때문에 추가적으로 구조를 위해서 추가적인 소방관들이 투입됐을 때의 위험성, 당시 화재가 커지면서 노면, 구조나 수색작업이 용이하지 않았던 부분들, 이런 것들을 감안한다면 현실적으로 빠르게 이런 분들의 수색이나 구조를 하기 어려웠던 상황으로 보입니다.

[앵커]
교수님, 지금 음향 상태가 고르지 못해서 막 울리거든요. 그래서 천천히 이야기를 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숨진 소방관들이 모두 개인 안전장비를 착용했다고 하는데 사고를 피하지 못했습니다. 이 부분은 어떻게 보세요?

[이영주]
앞서 설명드린 것처럼 급격하게 화재가 커지면서 연소 확대가 되면서 그리고 또 붕괴가 이루어지는 상황이었기 때문에 단순히 화재 방어장비를 했다고 하더라도 사실상 충분한 방호가 되지 않았을 가능성이 높고요. 또 한편으로는 이렇게 공간 자체가 무너지면서 위험한 상황들이 발생했을 때 본인이 구조를 요청하거나 이런 부분에 대한 위치 확인이나 여러 가지 제약이 있었을 것으로 보입니다.

[앵커]
좀 더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장비, 추가장비가 더 투입돼야 되는 것은 아닌지 그게 궁금한데요.

[이영주]
지금 현재도 현장에 투입되는 소방관들에 대한 안전장비나 이런 것들은 상당 부분 갖춰져 있는 상황인데요. 공사현장이라든지 대형 창고 같은 경우에 내부공간이 굉장히 넓고 또 굉장히 광범위하고 붕괴된다고 했을 경우에는 공간 상황이 변경되면서 사실 위치 확인이 어려운 부분들이 있거든요.

그래서 이런 부분은 단순히 장비적인 측면의 관점에서 보는 것이 아니라 사실상 이런 부분에 진화하는 절차라든지 진압하는 과정, 이런 부분에 대한 부분도 같이 고려가 돼야 될 상황으로 보입니다.

[앵커]
앞서 저희가 쿠팡 물류센...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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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 : 가슴아프네요
매번사고는나는데소방관들의처후개선은좋아진게없고
대선후보들은어디서뭘하는지
관심좀가져주시지~~
표밭이아니라서~~
한심한현실입니다
국민들준다는돈 이런곳에다좀쓰시지요
항덕이 :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명환 : 정부는 이런일 안생기게 하겠다고 임기초부터 얘기하더니 결국 달라지는건 없네요
김경미 :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소방관들 아까워서 어째 보낼까요ㅜㅜ
얼마나 무서웠을까요?ㅠㅠ
호랑이007 : 국민들의 진정한 영웅은 소방관
사랑하고 감사하고 존경합니다

평택 냉동창고 화재 현장서 소방관 3명 연락 두절 / KBS 2022.01.06.

밤사이 시작된 경기도 평택 냉동창고 신축 공사현장에서 불이 다시 번지면서 현장에 투입된 소방관들의 소재가 파악되지 않고 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상황 들어보겠습니다.

석민수 기자, 소방관 3명인 연락이 끊겼다는 소식이 들어와있는데 어떤 상황입니까?

[기자]

네, 현재 경기도 평택 청북읍의 냉동창고 화재 현장에 인명 검색을 위해 들어갔던 소방관 3명의 소재가 현재 파악되지 않는 상황이라고 경기도소방재난본부는 밝혔습니다.

이들 소방관들은 오늘 오전 7시쯤 1차 초기 진화가 완료된 뒤 인명 검색을 위해 건물 1층을 통해 진입했습니다.

그러나 오전 9시 정도부터 불이 다시 번지기 시작하면서 오전 9시 8분쯤 소방관 5명과의 연락이 끊겼으며 이후 9시 34분쯤 이들 가운데 소방관 2명이 자력 탈출해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현재 건물 2층에 있는 것으로 추정되는 소방관 3명은 여전히 연락이 끊긴 상태로 소방당국은 9시 18분 대원수색팀을 투입하는 등 계속해서 소재를 파악하고 있습니다.

[앵커]

불이 시작된 지 한참된 것 같은데 오전에 불이 다 꺼진 것이 아니었나요?

[기자]

네, 앞서 어제 오후 11시 46분쯤 공사현장 1층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이후 119소방대가 새벽 0시 대응 1단계 발령 뒤 진화해 오전 6시 반쯤 초기 진화를 완료했으며 7시 10분 대응1단계를 해제했습니다.

그러나 오전 시간 심한 연기와 함께 다시 급격하게 불이 번지면서 오전 9시 20분쯤 소방당국은 대응2단계를 발령했습니다.

일단 현재까지 현장에서 2차례 이뤄진 인명 검색에서 추가 확인된 인명피해는 아직 없지만 남아있는 근로자가 있다는 진술도 있어 아직 상황은 유동적입니다.

일단 화재 당시 작업자 5명은 대피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해당 냉동창고는 연면적 19만 제곱미터로 지상 7층, 지하 1층의 대형 건축물로 화재 당시 산소통과 LPG 등 용접장비가 다량 있었다고 소방당국은 설명했습니다.

지금까지 경인취재센터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촬영기자:최석규/영상편집:안재욱\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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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 #냉동창고 #공사장화재
숏다리 : 소방관님들 제발 무사하시길 바랍니다 힘내세요들
쥴리아^^ : 에효 이런 화재현장 투입되셨다가
소방관분들 연락두절이나 사고난 일들 접하면 가슴이 너무 아픕니다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jo jo : 소방관님 꼭 살아계세요. ㅜㅜ
항덕이 :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은방울꽃 : 무사하시길빕니다

2008년 '이천 냉동창고' 참사도 '환기 부실'이 원인 / YTN

2008년 이천 냉동창고 화재 보고서 "밀폐된 공사 현장에서 인화성 물질 다량 사용"
"작은 불씨도 폭발 가능한 ’폭발 하한치’ 상태"
2008년 참사원인 ’환기’…"바깥 공기 주입 안 해"
재판부도 엄중 지적…"환기 부실, 업무상 과실"

[앵커]
이번 사고와 판박이인 2008년 이천 냉동창고 화재 당시에도 강제 환기를 제대로 하지 않은 게 대형 참사의 주된 원인이었습니다.

당시 공기 중에 인화성 물질이 가득 차 정전기만으로도 폭발할 수 있을 만큼 높은 수치였던 것으로 드러났고, 법원도 환기하지 않은 책임을 엄격히 다뤘습니다.

앙시창 기자입니다.

[기자]
2008년 이천 냉동창고 화재 2년이 흐른 뒤 산업안전보건연구원이 내놓은 화재조사 보고서입니다.

당시 창고에서 사용한 접착제에는 톨루엔과 아세톤 같은 인화성 물질이 많이 들어 있었습니다.

단열과 밀폐가 필수적인 냉동창고는 공사 후반부로 갈수록 밀폐 정도가 높아지는데 공기 중에 이런 휘발성 물질이 가득 찬 상태였던 겁니다.

이른바 '폭발 하한치'.

정전기나 형광등 스파크 같은 작은 마찰만으로도 불이 날 수 있는 상태였음을 의미합니다.

[이근원 / 산업안전보건연구원 국장·보고서 작성자 : 공구가 떨어져서 나는 스파크가 될 수도 있고, 용접 불티가 될 수도 있고, 그 범위에 들어가게 되면 스파크에 의해서 화재 폭발 우려가 있죠.]

보고서가 밝힌 참사의 핵심은 '환기'였습니다.

밀폐된 채로 휘발성 물질이 차오르는 작업을 하는 만큼 끊임없이 바깥 공기를 강제로 주입해야 했는데, 현실은 달랐던 겁니다.

당시 법원도 재판에 넘겨진 관계자들에게 환기 부실에 대한 책임을 엄중히 물었습니다.

판결문을 보면 당시 공사 현장에선 통로에 겨우 2~3개의 배풍기를 운영했고, 그마저도 작업할 때는 전혀 가동하지 않았다고 지적했습니다.

제대로 환기를 하지 않은 것을 참사의 복합적 원인으로 보고 업무상 과실 책임을 분명히 한 겁니다.

[박재성 / 숭실사이버대 소방방재학과 교수 : 유증기를 발생시키는 공사에서 안전을 위해서 환기는 필수적인 요소이기 때문에 환기를 안 시킨다고 하는 건 폭발을 일으킬 수밖에 없는 상황을 만든다고….]

이번 이천 물류창고 공사현장도 2008년과 유사한 작업 환경이었던 만큼 환기가 제대로 이뤄졌는지에 대해 명확한 조사가 필요하다는 지적입니다.

YTN 양시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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