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론의군주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다스붸이다 조회 12회 작성일 2022-08-01 06:25:42 댓글 0

본문

마키아벨리의 [군주론], 왜 쓰였을까? 군주론을 둘러싼 메디치 가문과 마키아벨리 이야기!

#군주론 #마키아벨리 #메디치가문

마키아벨리의 [군주론], 왜 쓰였을까?
군주론을 둘러싼 메디치 가문과 마키아벨리 이야기!

즐거움과 유익함이 가득가득
김지윤 박사가 들려주는 재미있는 이야기
구독 , 좋아요! 김지윤의 지식Play

kimjyTV@gmail.com
김지윤의 지식Play : 너무 많은 분들께서 기가 막히게 좋은 답변을 주셔서 두 가지 생각을 했습니다. 첫 번째로, 이렇게 의견 개진을 잘하는 분들이 많은데 누가 한국인에게 질문이나 발표하는 데에 소극적이라 했는가. 두 번째, 이 중에서 어떻게 다섯 분을 뽑는단 말인가...ㅠㅠ 그래서 부랴부랴 다섯권 더 주문해서 열 분으로 늘렸습니다. 그럼에도 역부족이지만...

정말 고민과 고민을 거듭해서 결국 무작위(!)로 뽑았습니다.

제프리, 카락건, SPQR HEΛΛA, 최민준, 루이, Lee 야간열차, Parrhesia Engelechy, Arslan Kim, HRPC, 도지는패야 제맛 (ㅋㅋ)

그 외에도 철학 강의를 해주신 JW Han님, 뭔가 도의 경지에 오른 듯한 느낌이 들었던 오동팔님, 누가봐도 필라델피아 어드메 교수님이실 것 같던 필리34님 등등 모두 감사드립니다.

뽑히신 분들은 kimjytv@gmail.com으로 이메일 보내주세요. 성함, 주소 등 확인 후 제가 직접 구매한 팀 마샬의 <지리의 힘>을 제 사인과 함께 보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보내주신 개인 정보는 책을 보낸 후 바로 폐기하도록 하겠습니다. (설 연휴가 겹쳐서 좀 늦을 수 있는 점 고려해 주시길 부탁드려요...)

많은 분들이 도덕과 정치를 분리할 수 없다는 답을 주셨어요. 도덕은 정치 명분이자 강력한 정치 수단이기 때문에, 도덕적이지 않다면 국민의 지지를 받을 수 없기 때문에 등의 이유가 있었고요. 분리할 수 있다고 하신 분들은 도덕의 기준 역시 시대의 권력자에 의해 만들어지기 때문에, 정치인의 도덕과 국가의 도덕은 다르기 때문에 혹은 아예 무의미하다는 말씀도 있었습니다.

이상적 군주로는 태종 이방원이 가장 많았던 것 같습니다. 고려 시대의 광종도 많이 나왔고요, 삼국지의 조조 역시 많은 선택을 받았네요. 그 외 아우구스투스, 카이사르, 알렉산드로스 대왕, 비스마르크도 있었고요. 또 많은 분들이 히틀러, 스탈린 등을 선택해 주셨어요. 조금 민감하긴 한데, 선택의 이유는 아마도 잔혹하고 공포스러운 방법을 통해 권력을 차지했다는 부분에서 마키아벨리의 ‘냉혈한 군주’와 맞아서가 아니었나 싶습니다.

책을 읽는 시리즈를 시작하면서 사실 걱정도 있었습니다. 지루하면 어떡하나, 반응이 별로 좋지 않으면 어떡하나, 다른 북튜버분들도 많은데 잘 할 수 있을까... 그런데 예상 외로 찐 반응이 많고 정성스러운 답변으로 가득 차서 저희가 좀 놀랐습니다. 무엇보다도 다양한 의견을 들으면서 소통할 수 있어서 제일 좋았고요.

더 많은 댓글을 달아드리고 싶었으나... 제가 능력과 기운이 벅차서. 죄송합니다..ㅠㅠ

다음 책은 팀 마샬의 <지리의 힘>입니다. 지정학 관련 쉽게 입문할 수 있는 대중서라 생각하고 골랐습니다. 이번에도 많은 호응 부탁드려요!

p.s. 테니스 그랜드슬램 21승 기록은... 나달이 가져갔습니다. 바모스 라파!
G K : 깔끔하게 잘정리해 주신 내용과 메세지 잘들었습니다. 사람의 본성은 시간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불변의 진리. 정치가 인산본성을 흐리게 만들지 않길 희망 해봅니다.
Arslan Kim : 책을 통해 소통하는 컨텐츠도 너무 좋습니다! 마침 얼마전에 마키아벨리의 로마사 논고와 군주론을 읽고 정리한 적이 있었는데, 저도 박사님과 비슷하게 마키아벨리가 이력서이자 연구서로서 이 책을 메디치 가문에 보이고자 했던게 아닐까 생각합니다. 로마사 논고는 군주론과는 또 다른 입장에서 쓴 책이어서 그런지 접근하는 방법이 다르다고 생각하는데, 나중에 두 책을 같이 비교하는 영상도 올려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정치와 도덕을 분리하는것은 불가능하다고 봅니다. 역사적으로도, 변화를 주도하고 개혁을 이끄는 입장에 있는 사람들에게 도덕은 또 다른 무기로서 작용하고, 때로는 변혁을 두려워하는 사람들에게 정치적인 구실을 만들어주기도 하는 것을 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정치라는 것이 여러가지 다양한 의견을 가진 주체들에게서 합의를 이끌어내는 과정을 의미한다고 생각하면, 그러한 합의를 최소의 피해와 최대의 행복으로 이끌어내기 위해서는 도덕성을 기반으로 움직여야 한다고 봅니다.
마키아벨리의 이상적 군주에 해당하는 인물은 로마의 카이사르와 조위의 조조를 뽑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카이사르는 후대의 또다른 카이사르인 체사레 보르지아와 함께 군주론의 적절한 모델로서 항상 언급되는 인물이기도 하고, 카이사르가 전장과 정치에서 보여주었던 역량 즉, 비르투는 당대와 후대에서도 많이 다뤄진 점, 늘 자신을 행운의 총아 혹은 아들로서 묘사할 만큼 시기를 잘 읽고, 자칫 불운으로 느껴질 상황을 자신의 행운으로 만드는 것과 같은 모습을 통해 포르투나가 항상 자신에게 있음을 잘 보여주는 인물이라고 생각됩니다. 조조 역시도 환관의 후손이라는 점을 역으로 이용하거나, 위압과 관용을 적절하게 사용하여 권력을 강화하고, 개인의 능력 뿐 아니라 행운의 면에서도 준비된 인물임을 보여주는 일화들이 많기에 적합한 인물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군주론이라는 책이 매번 읽을 때 마다 항상 새로운 관점을 제시해준다는 생각을 하지만, 그럼에도 가장 와닿았던 구절은, 운명에 대한 구절입니다. ‘운명은 자신에게 대항하기 위해서 아무런 역량이 갖추어져 있지 않은 곳에서 그 위력을 떨치며, 자신을 제지하기 위한 아무런 제방이나 둑이 마련되어 있지 않은 곳을 덮칩니다.’ 박사님이 영상에서도 언급한 바와 같이, 운명이라는 것도 결국 준비된 자에게는 영향을 줄 수 없다는 의미로서 이 구절을 가장 오래 기억하게 되었습니다. 이 구절을 통해 마키아벨리가 전달하려한 바는 아마도 역량 혹은 능력을 강화하고 항상 준비하고 대비한 자에게 운명의 역경은 시련이 아닌 발전의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이라는 의미가 아닐까 합니다.
Scott Lim : 너무 좋네요. 영상의 의도와 목적, 그리고 영상 자체도 참 좋습니다. 어렵다면 한없이 어려운 [군주론]을 이렇게 쉽게 풀어주시다니요. 정말 감사드립니다.
개인적인 바람으로는, 겨울방학 특집이 아니라, 하나의 고정된 컨텐츠로 계속 하시면 참 좋겠습니다.. 인류가 지내온 시간이 길고 길으니, 세상에 보석과도 같은 책들은 널리고 널려있지 않겠습니까ㅎㅎㅎ
수고스러우시겠지만, 한번 진지하게 생각해 주셨으면 합니다!!
최민준 : 좋은 영상 너무 감사합니다 이해하기 쉽게 책을 설명해주셔서 너무 좋았습니다.
Q1. 우리가 투표를 하기 전 각 후보들의 공약과 더불어 그 후보들의 도덕적 성품이 어떠한가를 보는 것이 일반적인 만큼 정치와 도덕은 분리되기 어렵습니다. 현재와 같이 미디어가 급속도록 발달하고 정보 교환이 실시간으로 이루어지고 있는 사회일 수록 개별 정치인들의 사건 사고와 같이 도덕적으로 문제가 될 수 있는 것들이 군주론이 쓰여진 시대와는 상상하지 못할 정도로 빠르게 국민들 사이에 전파되어 정치인에 대한 인식이나 지지도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이는 곧 도덕이 현대 정치에서 가장 중요한 신뢰도에 영향을 줄 수 있음을 의미합니다.

Q2. 독일제국의 초대 황제인 빌헬름 1세가 마키아벨리의 군주상에 가장 적합하다고 생각합니다. 빌헬름 1세는 당시 재상이었던 비스마르크의 철혈정책을 바탕으로 강력한 독일 군대를 조직하였고, 나폴레옹의 치하에서 피히테가 강연한 `독일 국민에게 고함’으로 인해 발생한 독일의 민족주의를 기초로한 조국에 대한 충성심으로 프랑스와의 전쟁에서 승리하여 마키아벨리가 강조한 신임받는 지도자가 되기도 하였습니다. 그리고 그는 독일을 통일하는데 큰 기여를 한 비스마르크를 가진 점에 있어서 fortuna가 크게 작용한 군주라고도 생각합니다.

Q3. `현명한 군주는 부하들이 충성을 다하지 않으면 안될 상황을 만들어놓고 그들 스스로 충성하게 만들지만, 우둔한 군주는 위급한 상황이 되고 나서야 충성을 요구하다 배신을 당한다.’ 라는 구절을 가장 좋아합니다. 이 구절은 우리의 현대 정치에서도 필요로 하지만, 우리들의 인간 관계에서도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알고 먹으면 더 맛있는 바론 (내셔 남작) ! 바론의 배경 스토리와 주는 효과를 알아보자 ! [리그오브레전드] [신짱]

[리그오브레전드 스토리]
알고 먹으면 더 맛있는 바론 (내셔 남작) ! 바론의 배경 스토리와 주는 효과를 알아보자 ! [리그오브레전드] [신짱]
-------------------------------------------------------------------------------------------------------
- 유튜브 구독하기 : https://www.youtube.com/channel/UC3hcAZl1KsoeGk8lKLIhXVw?sub_confirmation=1
- 트위치 팔로우 하기 : https://www.twitch.tv/shinjs3791
- 신짱에게 커피사주기 : https://twip.kr/donate/shinjs3791
- 신짱TV 페북 주소 : https://www.facebook.com/ShinJJANGTV/
- 네이버TV 주소 : http://tv.naver.com/shinjs3791


- 기본 업로드 시간 : 월 / 화 / 수 / 목 / 금 : 오후 5시


# 브금 정보

* 첫 번째 : Elektronomia - Limitless
* 그 이후 : Jim Yosef - Link

■ 신짱이 알려주는 롤에 관한 궁금한 이야기
세상 모든 게임스토리를 알려드립니다. (구독하기 누르고 빠르게 영상을 받아보세요!)
얼룩말 : 추가로 바론은 생존자 증언 + 협곡 내에서 발견된 아기 바론 의 허물로 만든 것 입니다.
즉 현재의 바론은 기껏해야 갓태어난 아기 정도라고 할 수 있죠.
대체 저런 놈의 성체가 어떻게 사라진건지.....
kkkkkkkkkkkkyeyeyedhdhcvdydfc : 영상이 깔끔하고 퀄리티가 좋으시네요!!!
구독누르고 갑니다!!
안준호 : 왠지모르게 이 영상을 누른사람들 중엔 능력보단 스토리가 궁금해 누른사람이 많을거같다...하지만 스토리가 매우 짧아 실망 하는사람들이 많을 것이다...ㅋㅋㅋ
손일원 : 목소리 깔끔하고 캐릭터 있어서 좋아요. 바론애 대한 정보 잘 보고 갑니다~
엄수빈 : 솔찍히 이렇게 정리해주시면 너무좋다
롤스토리 보러가면 작은글자로 몇백자 적혀있는거 보고 바로 포기햌ㅅ는데

외모와 이름만 보면 계급을 알 수 있다? 현재도 남아있는 신분제 인도의 카스트 제도

#카스트 #카스트제도 #인도 #역사 #힌두교 #브라만 #당신이몰랐던이야기 #불가촉천민 #세얼간이
#당몰이 #빈부격차 #인도빈부격차

구독: http://bitly.kr/gvgP2ge

참고자료 : https://www.hrw.org/reports/2001/globalcaste/caste0801-03.htm http://home.dongyang.ac.kr/~cwkwon/bombbs/read.cgi?board=bom_free_bd\u0026nnew=2\u0026y_number=222 / https://blog.naver.com/hanuloo/100097381688
What is India's caste system?, https://www.bbc.com/news
caste in india, https://en.wikipedia.org/wiki/Main_Page / 카스트 나무위키

Image License : gettyimageskorea
Hathaway : 인도 대통령이 불가촉천민 출신인건 첨알았다 ㄷ ㄷ ㄷ
Precious Dream : 영국의 신분제도 같이 설명해주세요. "accentalism" 우리가 그렇게 좋아하는 영국의 '고급진' 발음이 사실은 얼마나 차별적이었는지, 특목고도 귀족이 아니면 못가는 영국 얘기도 해주세요. 의외로 이런 거 하나도 모르는 사람이 많아서 "영국 발음"이나 "호그와트 같은 고급진 학교 다니고 싶당 ㅠㅠ"하는 게 좋은 것만은 아니라는 걸 알려주세요
s s : 여기 설명이 잘못된 것이 많은게 카스트 제도는 영국 식민지 되기전에는 그다지 철저하게 지켜지던게 아닌 고대의 낡아빠진 관습같은 거였는데
영국이 식민지 통치할때 인도인들 계급차별로 관리하기 편하려고 카스트 제도를 적극적으로 이용해서 사용된거라 카스트 제도가 진짜로 자리잡힌건 끽해야 1세기정도밖에 안됏음
바다 : 인도 친구들 얘기 들어보면 실제로는 인도내에서 카스트 제도가 없어진지 꽤 됐고 진짜 시골의 몇 지역들에서만 나타난다고 하더라고요
대신 불가촉천민은 아직 존재한다고 들었어요
jaivardhan singh : 제가 댓글을 좀 늦게 달아서 이 댓글을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읽을지 모르겠습니다. 저는 인도인입니다. 이 비디오를 시청하는 많은 한국 사람들이 실제로 소위 카스트 제도가 무엇인지 보고 이해하기 위해 인도에 올 기회가 드물다는 것을 알고 있기 때문에 제 의견을 나누고 싶었습니다. 내가 지우고 싶은 한 가지 오해는 가난하다는 것이 당신이 낮은 카스트 출신이라는 것을 의미하지 않으며 부자가 된다고 해서 당신이 상위 카스트 출신이라는 것을 의미하지도 않는다는 것입니다. 돈은 카스트와 관련이 없습니다. 두 번째는 법적으로 카스트에 근거한 차별이 완전히 금지되어 있으며 처벌 가능한 범죄이지만 이것이 카스트가 존재하지 않는다는 것을 의미하지는 않습니다. 내가 말하려는 것은 이제 어떤 카스트도 다른 카스트를 괴롭힐 수 없다는 것입니다. 이전 시대와 마찬가지로 Dalits는 일부 장소에서 사원에 호칭하는 것이 허용되지 않았습니다. 이제 기본적으로 현재 카스트의 유일한 두 가지 주요 사용은 결혼과 관련되어 있습니다. 즉, 카스트 간 결혼입니다. 두 번째는 낮은 카스트가 정부 일자리, 학교 및 대학 장학금 등의 예약을 받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시설은 제공되지 않습니다. 상류층에게. 이것은 하층 계급의 향상을 위해 인도 정부에 의해 수행되었습니다. 개인적으로 나는 이 예약 정책이 사회의 크림층에 의해 오용되고 진정한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도달하지 않기 때문에 마음에 들지 않습니다. 크림 층에 대해 검색하지 마십시오. 또 하나의 사실 카스트 제도는 힌두교에서 시작되어 예전에는 행정을 위한 것이었지만(예: 전사 계급에 속하는 람 경은 누이와 브라만 성인을 결혼시켰습니다) 나중에 사람들은 이를 잘못 받아들였습니다. 영국 왕실 동안. 현재 인도의 모든 종교에는 힌두교도, 이슬람교도, 기독교인, 시크교도 등 카스트 제도가 있습니다. 속담에 사람들은 좋은 것보다 나쁜 것을 더 빨리 받아들입니다.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누리세요.

... 

#바론의군주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전체 16,701건 9 페이지
게시물 검색
Copyright © www.asmtimes.kr. All rights reserved.  연락처 : help@ggemtv.com